경남 대표 IT·SW 스타기업, 성장 잠재력 싹 틔웠다
작성자 | (주)대형네트웍스 | 작성일 | 2024.12.15 | ||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네트웍스는 최근 채용공고에 평소보다 10배 많은 지원자가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00% 지역 청년을 채용한다는 방침도 계속 지켜나갈 계획이다. 대형네트웍스와 뎁스는 '2024년 경남 IT·SW 스타기업' 제1·2호로 각각 선정됐다.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정부 스타기업 지원사업이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선정 기준이 높아 지역 중소 SW 기업이 역차별받는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자체 신규 사업을 추진해 7월 두 IT·SW 스타기업을 발굴했다. 경남TP는 선정 기업이 연매출 50억원 이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상품화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총 3년에 걸쳐 △지정 1년차에는 맞춤형 기술사업화 컨설팅 △2년차에는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 지원 △3년차에는 R&D 과제 고도화 및 상품화 등 사후지원에 집중한다. 송종근 대형네트웍스 대표가 태국 시장 진출을 앞둔 '이즈업'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1호 경남 IT·SW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형네트웍스는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더 간편하고 소비자 침투력 높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 솔루션 '이즈업(Ease-Up)'을 개발했다. 별도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주문에서 결제까지 되는 서비스다. 웹 3.0을 기반으로 개발해 앱 설치도 필요 없다. 판매자는 한 장 80원 수준의 NFC 카드만 배포하면 된다. 대형네트웍스는 이즈업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지 에이전시를 통한 영업망 구축에 착수했고 마트 두 곳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스마트폰 서비스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송종근 대형네트웍스 대표는 “2018년 창업해 창원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지사를 운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는데 그 배경은 결국 인재에 있다”면서 “지역 청년 채용 방침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
첨부파일 | |||||
이전게시물 | [2024 대한민국 SNS 대상] 개성만발 으뜸소통 | ||||
다음게시물 | 창원 대형네트웍스, NFC 기반 거래 솔루션 태국 시장 진출 |
- 작성자 : (주)대형네트웍스 / 작성일 : 2024.09.12
-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형네트웍스는 최근 채용공고에 평소보다 10배 많은 지원자가 몰려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100% 지역 청년을 채용한다는 방침도 계속 지켜나갈 계획이다.
대형네트웍스와 뎁스는 '2024년 경남 IT·SW 스타기업' 제1·2호로 각각 선정됐다. 경상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정부 스타기업 지원사업이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선정 기준이 높아 지역 중소 SW 기업이 역차별받는다는 인식에 공감하고 자체 신규 사업을 추진해 7월 두 IT·SW 스타기업을 발굴했다.
경남TP는 선정 기업이 연매출 50억원 이상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상품화까지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총 3년에 걸쳐 △지정 1년차에는 맞춤형 기술사업화 컨설팅 △2년차에는 상용화 연구개발(R&D) 과제 지원 △3년차에는 R&D 과제 고도화 및 상품화 등 사후지원에 집중한다.
송종근 대형네트웍스 대표가 태국 시장 진출을 앞둔 '이즈업' 서비스를 소개했다.
제1호 경남 IT·SW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대형네트웍스는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더 간편하고 소비자 침투력 높은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결제 솔루션 '이즈업(Ease-Up)'을 개발했다.
별도 하드웨어 없이 스마트폰을 갖다 대기만 하면 주문에서 결제까지 되는 서비스다. 웹 3.0을 기반으로 개발해 앱 설치도 필요 없다. 판매자는 한 장 80원 수준의 NFC 카드만 배포하면 된다.
대형네트웍스는 이즈업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현지 에이전시를 통한 영업망 구축에 착수했고 마트 두 곳과도 계약을 체결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은 스마트폰 서비스 성장세가 가파른 만큼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송종근 대형네트웍스 대표는 “2018년 창업해 창원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에 지사를 운영할 정도로 빠르게 성장했는데 그 배경은 결국 인재에 있다”면서 “지역 청년 채용 방침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